마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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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세포마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며 남해안의 중심도시인 천혜의 관광도시 통영의 남쪽 산양읍 남평리 세포마을, 우리 세포마을은 산과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전형적인 배산임수마을로 코발트색 바다물이 가늘고 길게 이어져 가는개라 불리었습니다.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사시사철 꽃을 피우고, 열매 맺어 풍요로운 가는개 세포마을입니다.

‘가는이 고개’ 전설은 애잔하게 간직되어 내려오고, ‘월성정씨영세불망비’에 깃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된 마음은 우리마을의 자랑입니다. 마을의 기상이 살아있는 ‘산제터’, 영험한 기운을 간직한 ‘용왕샘’, 여인네들의 소식통이였던 ‘빨래터’, 우리마을의 자랑인 ‘김형근 화백 생가’는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옛날에는 쟁이마을이라고 할 만큼 여러분야의 재주꾼들이 작업을 했던 장인마을로 옹기쟁이, 대장쟁이, 삿갓쟁이, 소반쟁이, 기와쟁이, 통쟁이, 챙이쟁이, 솜털쟁이, 양태쟁이, 소달구쟁이, 양복쟁이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잊혀질까 안타까운 기억의 조각들을 꺼내어 마을 곳곳마다 가난한 시절 가슴의 숨결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시를 짓고 산문과 수필로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추억과 그리움을 담아 색깔과 이야기가 있는 ‘가는개마을의 노래’를 출판했으며, 잊혀져가는 전설을 소재로 연극무대도 열었습니다.

가는개 바다의 건강함과 마을 어느 곳에서나 넘쳐나는 꽃나무와 과실수들은 우리 가는개 세포마을을 더욱 풍요롭게하고, 우리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지친 도시생활과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은 물론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발한 도농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천혜의 관광도시 통영의 남쪽 시골마을에서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를 위하여 우리가는개 세포마을은 항상 정성과 사랑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는개 세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장